(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유정이 팬들의 사랑에 진심을 전했다.
지난 22일, 생일을 맞이한 김유정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축하받았던 일상을 공유했다.
김유정은 팬덤이 자신을 위해 만든 지하철 생일 축하 광고를 직접 보러다닌 모습을 인증하며 "사랑해요오♡", "♡고맙습니다♡" 글을 함께 남겼다.
이어 '잘해왔다, 앞으로도 잘하자'라는 팬의 글에는 "♡잘 할게요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받은 모습도 공개, 생일을 만끽해 눈길을 끈다.
23일, 김유정은 "여전히 제 마음이 헤아리는 것보다 더 크고 넓은 사랑을 받으며, 오늘 하루, 하늘의 고요와 우리를 감싸는 바람의 온기를 느꼈어요"라며 "수많은 별들이 건네는 따뜻한 빛 속에서 깊고 무한한 감사가 차올라, 그 힘으로 오늘의 한 장을 쌓아 올리고 또 다른 내일을 꿈꾸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언제나 아낌없이 마음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아끼고, 어디에서든 함께하는 저도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옆트임 드레스를 소화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티빙 '친애하는X'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도훈과 여행 목격담으로 시작된 열애설에 휩싸여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유정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친애하는X' 촬영 종료 후 감독님 포함해서 팀끼리 MT 겸 여행을 갔었다. 그때 찍힌 사진"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추측에 대해 초고속 부인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