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거주' 前 빅뱅 승리, 해외 사업가와 만남 포착…미소로 전한 근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한 사업가와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됐다.

말레이시아의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당 사업가는 한국을 방문해 승리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그는 지난달에도 승리와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승리는 선글라스를 쓴 채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전의 후덕했던 외모는 온데간데 없고 살이 빠진 모습으로 사업가와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된 승리는 이후 빅뱅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 연예계에서 불명예 은퇴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형을 마친 뒤 출소한 승리는 이후 꾸준히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1월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한 레스토랑 행사에 참여해서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는 언급을 한 데 이어 GD X 태양의 'GOOD BOY'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인해 엄청난 비판에 휩싸였다.

이어진 지난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뼈해장국집에서 목격됐다는 목격담이 퍼졌으며, 지난 7월에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명품 감정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과 사진을 찍은 것이 공개되며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