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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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결국 분노 폭발…"사람 얘기를 안 듣네?" 방문 '쾅' 퇴장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9.18 13:39 / 기사수정 2025.09.18 13: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 23기 옥순과 미스터 강의 핑크빛 기류에 위기의 먹구름이 찾아온다.

18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텐션을 잃지 않는 '여유남' 미스터 강과 23기 옥순의 아슬아슬한 핑크빛 기류가 공개된다.

이날 미스터 강은 전날 숙면을 취했음에도 숙소 방안에서 칩거 모드를 이어간다.

미스터 나는 눕방에만 열중하는 미스터 강에게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23기 옥순)이 있는데 혼자 방에 처박혀 있을 거야?"라고 따끔하게 조언한다.



그러나 미스터 강은 "날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니까"라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23기 옥순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 밖으로 나온 미스터 강은 '솔로민박'의 러브라인 판도를 전혀 읽지 못해 '어안이 벙벙' 모드가 된다.

이에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을 향해 "이분은 바보다. 그리고 진짜 밝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11기 영숙은 23기 옥순과 미스터 한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터라, 23기 옥순에게 "지금 마음속에 (관심남이) 몇 명이 있으시냐?"고 묻는다. 

23기 옥순은 "2명이라고 계속 말했다"고 답한다. 그러자 미스터 강은 "난 그 2명이 누군지도 몰라"라며 해맑게 웃는다.

23기 옥순은 황당해하면서 "그러면 내 말을 아예 안 들은 거지?"라고 미스터 강에게 일침을 날린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분위기에 11기 영숙은 "부부싸움 하는 거구나"라며 장난스레 말하지만, 23기 옥순은 "사람 이야기를 정말 안 듣네"라고 서운해 하더니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미스터 강에게 '극대노'한 23기 옥순의 뒷모습에 미스터 나는 "지금 화나서 (방으로) 들어갔다. 빨리 따라가서 얘기 좀 해"라고 코칭한다.

하지만 미스터 강은 "아닌 것 같은데? 좀 이따가 하겠다"며 계속 자리를 지킨다. 과연 두 사람이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인기녀’ 23기 옥순을 둘러싼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E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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