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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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28기 정숙, 여자 중 유일한 '무자녀'…"이상형은 기안84" (나솔)

기사입력 2025.09.18 00:02 / 기사수정 2025.09.18 00:0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나솔'에서 28기 정숙의 정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나이는 88년생이다. 만으로 36살이다. 직업은 회계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반전이다"라며 놀랐고, 데프콘도 "저는 약간 패션 쪽이나 디자인 쪽이실 줄 알았다"라며 예상에서 비껴갔다고 밝혔다.

정숙은 "결혼은 22년도에 했고 이혼은 23년 5월까지 살고 했다. 이혼 사유는 복합적이지만, 성격 차이였다. 혼인 신고를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자녀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선순위가 덜한 건 1번이 경제력이다. 자격지심보다는 나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괜찮다. 저보다 10원 정도 잘 벌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정숙은 "두 번째로 제가 이상형으로 주로 기안84라고 답한다. 제가 기안84처럼 산다. 편하고 소탈하게 사는 걸 좋아하고 상대방도 기안84처럼 소탈하고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 "세 번째는 착한 심성이 필요하다. 서로를 믿고 동반자로서 같이 살아가겠다는 책임감, 마음가짐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다"라며 희망 사항을 말했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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