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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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사업하다 휘청…카레집 혹평에 9개월만 폐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7 08: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업가' 이장우가 삐끗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은 이장우는 즉석우동 가게, 순대국밥 전문점, 카레집을 운영해왔다. 푸드콘텐츠기업 FG와 기획한 호두과자 브랜드도 선보였다. 

그러나 그중 카레집은 오픈 9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지난달 31일, 이장우가 운영해온 카레집은 네이버 지도를 통해 "9월 1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해당 식당은 카레 단일메뉴만 판매했다. 그러나 초기부터 혹평이 이어졌다. "돈 아깝다", "양이 적어도 너무 적다"는 누리꾼의 후기가 나온 것. 결국 혹평 속 9개월 만에 문을 닫은 셈이다. 



다만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부창제과는 이장우가 1990년대 문을 닫은 부창제과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대표와 함께 부활시킨 브랜드. 6개월 만에 월 매출 15억 원을 기록해 화제가 됐으며, 해당 브랜드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우로서의 행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체중이불면서 작품 활동 제안이 줄었기 때문. "살이 찌고 배역도 안 들어오고 사람들이 욕을 엄청 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에서는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는 중이다. 사업가로서의 활약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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