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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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김민종, ♥손지창보다 일찍 만난 '찐남친'"…변함없는 우정

기사입력 2025.09.16 21:07 / 기사수정 2025.09.16 21:07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오연수가 오랜 친구 김민종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6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Ep28. 더 블루와 함께한 브이로그|레전드 무대 비하인드 최초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그룹 더 블루로 활약했던 김민종의 영화 시사회에 방문했다. 

오연수는 자막을 통해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다. 제 남편보다 더 일찍 만났던 친구다. 완전 '찐남친'"이라며 김민종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손지창과 함께 영화 '피렌체' 시사회를 찾은 오연수는 김민종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손지창이 오연수가 유튜브를 찍고 있다고 전하자, 김민종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또 오연수가 "구독 좀 눌러라"고 하자, 김민종은 "무조건 누른다"라며 여전한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지난달 2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공개된 더 블루의 무대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촬영날 손지창을 따라나선 오연수는 김민종의 팬들이 준 간식을 보여주며 "아직도 민종이 사랑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손지창과 김민종의 리허설을 지켜보던 오연수는 "녹화 전에는 긴장하고 신경 쓸 게 많을까 봐 말도 잘 못 것겠고 그냥 대충 찍고 빨리 빠졌다"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서 "오늘 오랜만에 무대에 선 남편과 남사친의 모습을 보고 둘이 언제까지나 영원히 우정 변치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건강해서 팔순 때까지도 둘이 듀엣 하길 바라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오연수 유튜브 채널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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