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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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업, '숲속의 작은 마녀' 정식 출시 "게이머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

기사입력 2025.09.15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가 9월 15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

15일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대표 박은현)은 자사가 개발한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를 스팀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 엘리가 되어 마녀의 일상을 체험하는 힐링 어드벤처 장르 PC 게임이다. 따뜻하면서 동화적인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

이 게임은 국내 첫 공개 당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4,652명의 후원자를 모았으며, 목표 금액의 1,366%를 달성했다.

더불어,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 공개 당시 위시리스트 1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신규 지역과 생물,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추가됐다. 아울러 UI 개편, 밸런스 조정, 편의성 향상, 최적화와 버그 수정 등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낚시, 고양이와 교감, 마을 주민과 교류, 가구 제작과 방 꾸미기 등 생활형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써니사이드업 관계자는 "게이머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정식 출시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써니사이드업은 부산 인디게임 개발사다. '숲속의 작은 마녀'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와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써니사이드업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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