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교통체증으로 난감해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교통체증으로 인해 난감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하남에서의 미션을 마친 뒤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인 남양주로 이동하게 됐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이동 거리가 7km인데 공휴일로 인해 차가 막혀서 1시간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주종현PD는 예상보다 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되자 제작진들과 급하게 회의를 했다.
멤버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주종현PD는 기존 경로로 가면 시간이 더 걸리는 탓에 크게 우회해서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주종현PD가 도착할 때까지는 쉬자고 하자 자리를 옮겨서 편하게 취침을 하기로 했다.
김종민은 마침내 식당에 도착하고는 "7km를 3시간 반만에 왔다"면서 힘들어 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해 "3시간 20분 자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