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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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했다가 일 더 키웠다…"시끄럽게 만들어" 폭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4 15:05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C몽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배우 이다인의 해명이 오히려 불을 지핀 모양새다.

MC몽은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에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배우 이유비, 차가원 회장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가 밝은 미소로 이유비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는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던 그의 과거 발언과 대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다인이 직접 나섰다. 그는 "1년도 넘은 사진이다",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 없다"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나아가 이 발언은 사실상 MC몽을 공개 저격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상황은 더욱 시끄러워졌다.



누리꾼들은 "당시에는 친했더라도 지금은 아닐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개인적인 관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이다인의 태도에 아쉬움을 표했다. 조용히 연락을 취하거나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는 편이 사태를 수습하는데 더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이승기의 이미지가 최근 여러 처가 관련 논란으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이다인이 직접 나서며 또다시 구설을 키운 점에 대해 팬들과 대중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반응 역시 "이다인이 오히려 더 시끄럽게 만든다",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될 일을 키운다", "MC몽이 사진 올린 사실도 이다인 글 보고 알았다", "친했다가 싸우는 모습이 더 웃긴다" 등 다양한 시선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다인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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