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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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EOK·ONE, Clutch·Ryuk 각각 제압하며 16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5.09.03 20:1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의 2주 차 수요일 경기가 펼쳐졌다.

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2주 차 수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은 T1 'HOSEOK' 최호석과 디플러스 기아(DK) 'Clutch'  박지민의 대결, DRX 'ONE' 이원주'와 KT롤스터(KT) 'Ryuk' 윤창근의 대결이 준비됐다.

첫 번째 매치는  T1 'HOSEOK' 최호석과 디플러스 기아(DK) 'Clutch'  박지민의 그룹 G조 승자전. 1세트 전반에는 Clutch가 선제골을 넣으며 1대0으로 앞서갔으나, HOSEOK도 후반 중반 동점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연달아 골을 넣으며 4대1까지 격차를 벌린 HOSEOK. 그는 상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선제골은 Clutch가 넣었고, 앞선 세트처럼 1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HOSEOK도 1세트와 동일하게 후반전 들어 동점 골을 넣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들어 먼저 추가 골을 넣은 HOSEOK. 이후에도 그는 공세를 멈추지 않고 격차를 4대1로 벌렸고, 그대로 2세트 승리까지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HOSEOK이 16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두 번째 매치는 DRX 'ONE' 이원주'와 KT롤스터(KT) 'Ryuk' 윤창근의 그룹 H조 승자전. 1세트 전반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선취점은 ONE이 가져갔다. 이후 그는 전반전이 마무리되기 전에 추가 골을 넣어 격차를 더 벌렸고,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해 후반 중반 기준 스코어는 3대0이 됐다. Ryuk이 이 점수 차이를 극복하기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고, 결국 3대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2세트에도 선제골을 넣은 ONE. 그는 곧바로 추가 골을 연속으로 넣어 순식간에 3점을 확보했다. Ryuk도 전반전 마무리 전에 만회 골을 넣었으나, ONE은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했고, 후반 중반 4대2로 격차를 유지했다.

이 격차는 결국 좁혀지지 않았고, ONE이 4대2로 두 번째 세트까지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매치 승리를 거뒀다. 그는 이번 승리를 통해 16강에 진출했다.



'2025 FSL 서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32강 조별 예선은 10월 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청자들은 생방송에서 공개되는 'FC 온라인' 쿠폰을 입력하면 'BP', '선수팩'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공식 SOOP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면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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