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감각적 스타일을 뽐낸다.
루시는 오는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공식 초청 받아 자리를 빛낸다.
곽현주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의 패션과 문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이번 2026 S/S 시즌에서는 자연의 파동을 미래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패션의 지속 가능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루시는 앞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적 감각을 패션으로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루시 특유의 청량하고 서정적인 음악 세계와 맞닿아, 현장에서 어떤 감각적인 매력으로 컬렉션과 독창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루시는 올 여름 대형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섭외 0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눈도장을 찍었다.
루시는 오는 13일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