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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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이영애,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 갖고 있었다…어마어마 재력 "다 유기농" (냉부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01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평에 화장품 연구소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공개를 앞둔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아들 승권, 딸 승빈 양을 두고 있는 이영애는 결혼 후 8년 간 경기도 양평에 거주했다면서 "부엌에서 나가면 텃밭이 있어서, 거기서 채소를 가꿔서 직접 먹었었다. 10가지 이상의 채소를 키울 수 있는 꽤 큰 규모의 텃밭이었다"고 얘기했다.



또 "지금은 서울로 이사 왔다. 서울 집에도 작은 텃밭을 만들어 가꾸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이영애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총 2대로 남다른 규모를 자랑한 냉장고에는 이영애가 직접 가꾼 블루베리 나무와 옥수수, 민트를 비롯해 감자, 마늘까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안정환은 "농협인데"라며 감탄했고, 최현석도 "식재료비가 안 들겠다"고 거들었다. 

이후 공개된 메인 냉장고에는 이영애가 직접 만든 반찬인 노각 무침을 비롯해 문어와 전복까지 다양한 생선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MC 김성주는 냉장고에는 화장품을 발견했고, 이영애는 "제가 아이를 낳고 나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다. (제가 살았던) 양평에 연구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이영애의 화장품 연구소는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영애는 "집 앞에 연구소가 있었다. 나중에 셰프님들에게도 화장품을 드릴테니 써보셔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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