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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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양약수술 한 연예인 친구, 나 때문에 죽을 뻔?"... '웃픈' 비화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5.08.29 11:2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화정이 친구 연예인의 숨겨왔던 비밀을 폭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50년째 환장하는 인생 칼국수집 최초공개 (+김치가 미치게 맛있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40년 간 단골 손님으로 자주 방문했던 최화정 '최애 맛집'에 방문해 먹방을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오래된 단골 손님이라며 이태원점의 '명동교자'에 방문했다. 최화정은 "한남동에 살 당시 이태원에 최애 맛집이 생겨 기쁠 정도였다"며 칼국수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메뉴를 시켜 놓고 '폭풍 먹방'에 돌입한 최화정은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인 명동교자를 먹고 말을 하면 냄새가 죽음이었다"며 "먹고 나면 꼭 껌을 줬다"고 웃긴 이야기를 밝혔다.



더하여 최화정은 마늘과 얽힌 웃긴 일화를 추가로 공개했다. "아는 연예인 친구가 있었다. 걔가 양악수술을 하고 말을 한 마디도 못 하고 빨대로 물만 마실 수 있었다"며 "신사동에 병원이 있었는데, 신사동이니까 복 매운탕이 먹고 싶어 친구들과 복 매운탕을 먹고 병문안을 갔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병문안을 잘하고 집에 왔는데, 걔가 나중에 말하길 턱 깎는 고통보다도 너희가 복 매운탕을 먹고 와서 풍기는 마늘 냄새가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며 연예인 친구와 마늘에 엮인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최화정의 마늘 일화에 네티즌들은 "저도 마늘 먹고 나면 하루 종일 입냄새가 떠나갈 생각을 안 해요", "저도 최화정 님 인생처럼 즐겁게 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65세의 나이로, 2024년 약 27년 간 진행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 하차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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