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글로벌 네티즌 트로트상을 받았다.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가 개최됐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가 주관하는 한류 시상 행사로, K-드라마, K-POP, 문화예술, 우수상품 및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관, 기업, 콘텐츠를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울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시상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글로벌 네티즌상'은 전 세계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그리고 OST, 넥스트 아이콘, 트로트 스타 등 세 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이 중 트로트 스타 부문은 이찬원이 수상했다. 그는 총 315,363점을 획득해 글로벌 팬 투표 1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제가 정말 감사하게도 글로벌 네티즌상을 받았다고 들었다"라며, "늘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찬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스타덤 SNS,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