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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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엄마 껌딱지...오은영 "이 상태로 크면 위험" 충격 진단에 술렁 (금쪽)

기사입력 2025.08.28 13:22 / 기사수정 2025.08.28 13:22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4시간 엄마 뒤만 쫓으며 엄마 껌딱지가 된 '분리불안'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겁에 질려 24시간 엄마를 따라다니는 초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인플루언서 엄마와 보디빌더 아빠가 출연한다. 헬스장에서 만나 현재는 두 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인싸 부부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

바로 첫째가 부모의 외향형 성격과 반대로 다른 사람이 말을 걸면 시선을 피하는 것. 관찰카메라 속 금쪽이는 엄마가 운동을 하는 곳뿐만 아니라 일터까지 따라가 엄마 곁에 내내 머무른다.

심지어 집에서도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곧바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잠시 외출한다는 엄마의 말을 듣지 못한 금쪽이는 엄마가 사라지자 불안감이 밀려오는 듯 울기 시작한다.

안절부절 못하며 집 밖으로 나가 엄마를 부르며 울부짖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흐른다.

이어진 영상에서 엄마와 마트를 간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좋아하는 것을 구경하며 신나게 말하던 금쪽이는 직원이 다가오자 엄마 뒤로 숨어 버리며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불안해한다.

이 모습을 보던 오은영 박사, 금쪽이는 '이것'이 의심된다며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뿐만 아니라 이 상태로 크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연 금쪽이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금쪽이가 엄마와 떨어져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을지는 29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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