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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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 심형탁, 둘째 가지나?…"이러니 안 사랑할 수 없어" 꿀 뚝뚝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08.27 21:20 / 기사수정 2025.08.27 21: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슈돌'에서 심형탁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심형탁,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이 하루에게 줄 바나나를 살펴보던 중 미소를 지었다.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바나나에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하루를 그려 놓은 것. 심형탁은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어"라며 아내를 향한 싱쿵멘트를 던졌다.

안영미는 그런 심형탁에게 "빨리 둘째 가야겠다"라며 놀렸다.



또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다른 바나나에는 자를 곳을 표시해 뒀다. 심형탁은 "자르라고 (표시 해놓은 거다). 저만큼만 주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 하루 주라고? 가위 (그림이다). 센스 있다"라며 감탄했고, 최지우는 "정말 너무 섬세하다"라고 심형탁의 아내에게 칭찬을 전했다.

심형탁은 "우리 와이프 너무 좋다"라며 팔불출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이날 하루는 바나나와 떡뻥을 처음 먹게 됐다. 하루는 심형탁이 바나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동안 배밀이를 시도했다. 어려운 배밀이에 하루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자 심형탁이 놀라서 달려왔다. 최지우는 "곧 있으면 배밀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루가 배고파서 울었다고 오해한 심형탁은 하루에게 분유를 내밀었다. 



하루가 직접 분유를 먹는 모습을 본 박수홍은 "벌써? 저렇게 누워서 먹는 것도 신기하고, 자기가 잡고 먹는 것도 신기하다. 웬일이야"라며 감탄했다.

심형탁도 "혼자 잡고 먹는다. 진짜 귀엽다"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 또 심형탁은 "이건 아빠가 옛날에 하루 생각하면서 산 거다"라며 도라에몽 장난감을 들고 왔다. 심형탁은 "자석으로 공중에 떠 있다. 그래서 계속 돌아간다"라고 설명했다. 하루는 심형탁의 바람대로 신기한 장난감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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