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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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 "대학 시절 안은진, 내 최고의 밥 선배"... 의외의 친분 과시 (보석함)

기사입력 2025.08.27 16:42 / 기사수정 2025.08.28 15:16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강유석이 홍석천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언제나 슬기로운 폭싹 잘생긴 보석 강유석|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EP.12'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서초동'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끈 강유석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보석함에 출연한 계기가 있냐는 홍석천의 물음에 "첫 예능인데 꼭 선배님과 같이 하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천은 "새벽 3시까지 너 나오는 드라마 보느라 잠을 못 잤는데", "불면증 예약이다"라며 화답했다.



김똘똘은 강유석에게 "유석 씨는 석천 선배가 인스타 팔로우한 거 알고 있었어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강유석은 "알고 있었다"며 "'석천픽'에 들면 가능성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석천 선배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홍석천의 팔로우 목록에 든 것에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밝혔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강유석에게 무수한 질문 공세를 쏟아냈다. "'한예종' 출신인데 같은 학교 출신 김성철 못지않게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그는 "인기가 많은 건 아니었다. 그냥 애교를 부리며 형, 누나들을 따라다니며 밥을 얻어 먹었다"며 '댕댕이 연하남' 미를 드러냈다.

어떤 선배가 밥을 가장 잘 사 줬냐는 질문에 강유석은 안은진과 김성철을 언급하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강유석은 다음은 어느 배역을 맡고 싶냐는 홍석천의 질문에 "전문직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백수 역할을 맡고 싶다"며 다양한 역할을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강유석은 최근 12월 6일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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