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26일 허니제이는 개인 계정에 "오두방정 생일선물 전달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허니제이의 생일을 맞아 남편 정담이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을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정담은 선물을 들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안 곳곳을 뛰어다녀 웃음을 안겼다.
정담은 "생일 축하해 자기야. 올해 고생했어"라며 허니제이를 껴안았고, 허니제이는 "고마워"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모델 정담과 결혼한 뒤 이듬해 4월 딸 러브를 출산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담과의 연애 초부터 결혼, 현재까지의 갈등을 솔직하게 밝히며 "러브가 없었으면 우린 벌써 헤어졌을 것 같다. 연애만 했다면 아마 이별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이들 부부 사이 불화설이 일었고, 허니제이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 말씀 올리자면, 다른 연인이나 부부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라며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저희가 현실부부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 그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허니제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