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송승헌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유했다.
26일 엄정화는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방영 중인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언급했다.
공개된 'W KOREA' 화보 속 엄정화는 블랙 드레스부터 가죽 재킷, 시스루 스타킹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송승헌 역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서로 눈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독보적인 연출을 완성하며 화보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임세라(장다아 분)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청자(엄정화)가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다.
특히 엄정화와 송승헌이 2015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엄정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