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나영이 마이큐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좋아해주셔서 이번엔 43분 짜리 브이로그로 낋여왔어요 나영이네 이탈리아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이탈리아 여행 중 길에서 판매하고 있는 꽃을 보고 "해바라기 너무 예쁘다. 꽃이 진짜 아름답다. 이것도 너무 예쁜데 마이큐"라며 감탄했다. 또 "막내 PD님이 저 꽃 사준다고 한다"라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나영이 말한 막내 PD는 마이큐인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은 마이큐를 화면에 비추며 "오 로맨틱가이"라고 전했다. 커다란 해바라기 꽃다발을 손에 넣은 김나영은 "마이큐가 저에게 꽃을 선물했다. 너무 아름답다. 제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다"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근처를 걷다가 놀이터가 나와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엄청 놀고 있다. 저기 앉아서 조금 사색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김나영은 마이큐와 함께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투 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식사를 하던 중 마이큐는 김나영에게 "알러뷰 내 사랑"이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한편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인 김나영은 2021년부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