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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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모친상 후 5년…"새아빠 모시고 살아" 오열 (미우새)

기사입력 2025.08.25 05: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아빠와 함께 눈물을 흘린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조현아는 집 화장실 욕조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변기 위에는 인형, 욕조 안에는 이불과 베개가 놓여 있는 상황. 조현아는 "아빠 나 빨리 한 번만 구경해줘. 나 어때?"라며 화장실로 아빠를 소환했다. 



알고 보니 조현아와 함께 있던 이는 새아빠라고. 그는 "저희 아버지가 이제 새아빠다. 저희 엄마가 5년 전에 돌아가시고 새아빠를 제가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아빠와 마주앉아 5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제 엄마 돌아가신지가 5년 됐잖아. 엄마가 아빠한테 따로 한 말은 없어?"라고 물었고, 아빠는 답을 하다 눈물을 쏟았다. 

또한 조현아는 "어땠어? 내가 '아빠'라고 했을 때"라는 질문을 건넸고, 아빠는 "벅찼지 가슴이. 내가 두 딸을 한꺼번에 얻었구나"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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