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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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가 벌써 10년 다 돼가…배윤정, 최유정 끌어안고 눈물 펑펑 "너라서 가능"

기사입력 2025.08.24 04: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제자 최유정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21일 배윤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눈물이 나올거라 상상도못했는데 만나서 눈을보는순간 둘다 눈물이 쏟아지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윤정이 Mnet '프로듀스 101' 제자 최윤정을 만나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 모습. 이내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은 "벌써 10년이 다 돼가는구나 그때 유정이는 학생이었었는데 지금은 너무 멋진 배우로서 성장했더라"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공연 보는 동안 계속 페기소여는 최유정 너라서 가능했다고 생각을 했어.. 무대를 보는 동안 너의 춤과 노래보다는 얼마나 노력을 하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을까라는 생각에 짠함과 존경심이 나오는 무대였다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어쩜 이렇게 잘하니.??? 남은 공연 다치지 말고 잘 마무리해 선생님 잊지 않고 매번 연락 줘서 고마워 그대들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해요 정말 뮤지컬의 교과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재밌고 모든 배우들이 멋지고 대단한 작품이네요!! #브로드웨이42번가"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스승과 제자가 됐다. 최유정은 I.O.I로 데뷔한 뒤 위키미키로 활동했지만 그룹이 해체되면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배윤정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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