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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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빅뱅 前멤버' 승리·탑 저격?…"19년 동안 계획대로 된 게 없어" (집대성)

기사입력 2025.08.22 20:5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빅뱅 태양이 지난 19년 동안의 가수 활동을 회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우리 파티할 고야~ 친구들 부를 고야~ 너도 놀러 올 고야? | ZIP 멀티버스 어셈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 그리고 대성은 빅뱅 데뷔 19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초대를 나눴다.

즉석에서 섭외한 씨엘(CL), 고경표, 손나은, 세븐틴 호시 등도 함께한 가운데 태양은 "갑자기 오늘 이 자리를 회상하면서 느낀 건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가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수 생활을 하면서 정말로 계획대로 된 게 없다"며 지난 빅뱅의 행보를 회상했다.

이어 "근데 오늘 또한 계획대로 된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이게 우리 19주년을 가장 잘 표현한 자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고, 이후 세 사람은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막내 대성이 준비한 팔찌를 나눠 끼며 우정을 다졌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 그리고 탑과 승리까지 5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키며 2019년 탈퇴, 탑은 상습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이후 2023년 공식적인 탈퇴를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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