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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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母 떠올렸다…"엄마들은 왜 다들 요리를 잘하지?" 뭉클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08.22 16:33 / 기사수정 2025.08.22 16:33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모친을 생각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고3 딸아이가 스콘을 해달라고 한다. 엄마가 만드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하니 당연히 해드려야죠. 스콘 만들다가 라디오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스콘을 잘하시는 분이시구나. 엄마들은 왜 이렇게 다들 요리를 잘하는 거냐"라며 어머니들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매일 4시에 사내 식당에서 저녁을 만든다. 삼시세끼 30명의 식사를 준비한다. 장점이 라디오를 계속 들을 수 있다. 오늘도 없는 솜씨로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30명의 저녁을 만드시는 데 솜씨가 없을 수가 없다. 고생 많으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내일 직장인 밴드 본선에 나간다. 너무 떨린다. 응원해달라"라는 사연도 도착했다. 이상순은 "오 예선을 통과하셨냐? 모두가 떨린다. 연습한 대로만 하시면 된다. 내일이면 오늘 저녁도 시간이 있으니 연습하셔라. 연습을 많이 할수록 긴장이 더 빨리 없어진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또 "결과도 저희에게 꼭 보내주시기 바란다. 밴드를 한다고 하니 더 정이 간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사진= 안테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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