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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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혐의' 최정원 "흉기들고 협박 아냐…일종의 해프닝" 해명 [전문]

기사입력 2025.08.20 08:42 / 기사수정 2025.08.20 08:4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 관련 해명에 나섰다. 

최정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계정에 "어제 보도된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되어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정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구의 폭로 라는 표현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관계와는 거리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정원은 향후 허위 사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최정원은 지난 16일 여자친구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또한 피해 여성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최정원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사후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다.

이하 최정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

어제 보도된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었습니다.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되어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구의 폭로 라는 표현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관계와는 거리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특히,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향후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불편한 뉴스로 전해진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25년 8월 20일
최정원 드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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