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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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회원' 송지아, 필드 위에서도 침착…박연수 "서두르지 말자 송프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9 14:26 / 기사수정 2025.08.19 14: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KLPGA 정회원이 된 딸 송지아의 활약을 응원했다.

19일 박연수는 "너무 잘하고 있어. 서두르지 말자. #송지아프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프 경기에 나선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필드 위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는 송지아의 집중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박연수는 송지아가 KLPGA 정회원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연수는 "초 5, 6학년 때 기획사를 다니다가 골프 선수를 하고 싶다고 골프 아카데미에 들어간 중1. 처음 선수 등록을 하고 첫 시합을 솔라고cc에서 하고 거의 100타가 안 되게 쳤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6년 만에 솔라고cc에서 정회원이 되다니 믿기지 않는 오늘"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 "대골 시합 못 뛰어서 성적으로 눈에 띈 적 한 번 없는 우리가 걱정하고 울던 시간들은 이제 뒤로하고 늦게 시작해도 준비만 잘 해온다면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 송아지 진짜 고생 많았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딸을 응원했다.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다. 2015년 이혼 후에는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사진 = 박연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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