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미국 일상을 전했다.
17일 공효진은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민소매 상의에 버킷햇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옆자리에 앉아 있는 반려견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남편 케빈오 역시 자유분방한 포즈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현역 입대한 케빈오는 지난 6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신혼집을 언급하며 이민설을 해명했다. 그는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여기서 반 살고, 저기서 반 살고. 그렇게 지낼 수 있는 게 꿈꾸던 삶이었다"며 "전 미국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고 얘기했다.
사진=공효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