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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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맞았다" 얼짱 유혜주 고백에…'성형 감별사' 이지혜 반응은?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8.15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얼짱' 출신 유혜주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대한민국 최고 얼짱 가족! 유혜주·조정연 부부 러브스토리부터 출산까지 싹 다 공개합니다(유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얼짱 출신으로 피팅 모델이자 인터넷 쇼핑몰 CEO, 유튜버로 활동 중인 유혜주의 집을 찾았다.

1991년생인 유혜주는 2019년 남편 조정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23년생 아들 조유준 군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제가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분이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며 유혜주의 집 안에 들어섰다.



유혜주는 남편과 함께 인사를 전하며 "지금은 가족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는 "(유)혜주 씨는 워낙 알다시피, 얼짱으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유혜주는 '얼짱시대5'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어떤 인터넷 카페에 제 사진이 올라왔나보더라. 그 때 한창 훈남, 훈녀가 유명했을 때였는데 누군가가 제 사진을 퍼가면서 사진이 퍼졌고, 고등학생 때부터 얼짱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그렇게 해서 '얼짱시대' 섭외를 받은 거였구나"라고 놀랐고, 유혜주는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시즌1 때는 거절하다 시즌5가 돼서야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항상 이렇게 보면 감별사처럼 '이 사람은 인조다, 자연이다' 보지 않나. 그런데 혜주 씨는 자연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혜주는 "시술은 했다.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했고, 이지혜는 "보톡스는 쳐주지도 않는다. 칼을 대야 인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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