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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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만나 눈물까지…앳하트 "롤모델이라 감격스러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3 15:05 / 기사수정 2025.08.13 15:05



(엑스포츠뉴스 한남동, 조혜진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롤모델인 소녀시대 수영과 만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앳하트(봄 케이틀린 나현 미치 서현 아린)의 데뷔 앨범 'Plot Twi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다.

평균연령 16세 전원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된 앳하트의 팀명은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멤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K팝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이들의 데뷔곡 'Plot Twist'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했다. 앳하트는 이날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꼽기도. 비하인드를 묻자 나현은 "앳하트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 저희 롤모델인 만큼, 티저에 수영 선배님 나와주셔서 정말 긴장되고 떨렸다"며 "(수영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고 응원도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나현은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봄은 "나현이가 좋아하는 선배님이기도 하고 저희 롤모델이기도 해서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 그중에서도 나현이가 특히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앳하트 데뷔 앨범 'Plot Twis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를 앳하트 및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데뷔 앨범 'Plot Twist'는 가요계 비상을 꿈꾸는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내는 첫 날갯짓과 같은 앨범으로, 소녀들의 내면을 서로 다른 색깔과 감정을 지닌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Plot Twist'는 POP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 제목처럼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만들어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타이탄 콘텐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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