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성암을 극복한 이솔이가 암 병원을 다시 찾았다.
12일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검진을 위해 암 병원을 찾은 근황을 밝혔다.
앞서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했던 바.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다.
검진에 나선 이솔이는 "발병했을 때만큼 암 항원 수치가 올라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멘탈 부여잡기 너무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독 부모님도 걱정이 많으신 이번 검진. 진짜 지긋지긋해. 맘껏 일하고 맘껏 놀고 싶은데 6개월마다 브레이크 걸리는 일상..받아들여야지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15일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박성광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이솔이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