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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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논란' 박한별, 2년 공백 스스로 자초했나 "매번 같은 캐릭터, 연기 힘들었다"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08.10 23:22 / 기사수정 2025.08.10 23:2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한별이 복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얼짱 스타 박한별과 서해안 여행의 관문인 당진으로 향했다. 

이날 허영만은 "듣다 듣다 이런 말은 처음 듣는다. 너무 예뻐서 일을 2년을 쉬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한별은 "데뷔를 했는데 매번 비슷한 역할만 하게 되더라. 집에 힐이 하나도 없는데 힐만 신고 다니는 역만 하게 되더라. 연기도 잘 못하겠고 너무 힘들더라"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맡으면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인생의 높은 파도도 잘 이겨냈으나 앞으로 더 빛날 일만 남았다. 앞으로 더 응원하겠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한별은 오랜 공백을 딛고 "영화 촬영을 얼마전에 마쳤다"고 했다. 그는 영화 '카르마'에서 박시후, 박호산과 함께 연기한다. 

박한별은 '카르마'에서 범죄 피해자의 삶을 기록하는 피디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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