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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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박한별, 대박 나려고 이렇게까지…"귀신 보려고 혼자 폐교 찾아"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08.11 05: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여고괴담' 촬영 당시 서늘했던 추억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얼짱 스타 박한별과 서해안 여행의 관문인 당진으로 향했다. 

박한별은 얼짱 스타로 등장해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했다고 했다. 그는 "예쁘다는 소리는 평생 들어도 질리 않는 말"이라고 비주얼 칭찬에 대해 기뻐했다. 



박한별은 "어릴 때 사진보면 예뻤던 거 같다. 고등학교 때 잡지 모델을 시작해 '여고괴담'에 19살 때 정식으로 연기를 했다"며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들 잘됐다"고 했다.

허영만은 "영화를 여러 달 찍는다. 근데 공포 영화를 찍으면 헛것이 보이기도 하냐"고 궁금해했다.

박한별은 "폐교에서 촬영을 했다. 책상 걸상이 모두 가득차서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 근데 스태프들이 의자 끄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 당시에 귀신 보고 그러면 대박 난다고 해서 혼자 밤에 가서 복도 앞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서늘했던 순간을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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