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불참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권은비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은비는 흰색 레이스 스커트에 검은 박스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따라 더욱 힙해", "너무 예뻐요",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걱정스러운 반응도 이어졌다.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살 더 빠진 것 같아", "언니 밥 많이 먹어요" 등의 댓글을 달며 다소 핼쑥해진 권은비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달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에 불참했던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불참 사유를 밝혔다.
사진=권은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