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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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핑크빛♥' 솔비, 결혼 계획 발표…"3년 안에 할 듯" (솔비이즈백)

기사입력 2025.08.08 10:50 / 기사수정 2025.08.08 10: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솔비가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6일 솔비 유튜브 채널에는 '40대 미혼 여자 연예인 솔비 방송최초 결혼 예고 (결혼손금, 난자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제작진의 결혼 관련 질문에 솔비는 "3년 안에는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아이는 1년 안에 낳고, 결혼은 3년 안에?"라고 묻자 솔비는 "그거 비밀이란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난자 냉동을 해뒀는데, 보전 기간이 2년 남았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사람은 언젠가 배신할 수 있는데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결혼으로 한 발짝 더 못 나아간 것도, 내가 배신당할까 봐 이별통보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혼자 외로운 것보다 결혼해서 외로운 게 더 힘들다고 하지 않냐. 나는 그래서 이별한 경우가 많아서, 결국 혼자 있을 때도 외롭지 않고 같이 있을 때도 외롭지 않은 그런 의존을 해야 하는 것 같다"고 가치관을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솔비는 "다정한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 일 좋아하고, 컴퓨터 잘 다루고, 마사지 잘 해주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솔비는 최근 KBS Joy·KBS 2TV·GTV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규한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솔비이즈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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