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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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두 명이나?…정일우x정해인, 놀라운 집안 배경 "데뷔하고 알아" (옥문아)

기사입력 2025.08.08 09:27 / 기사수정 2025.08.08 09: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정약용의 후손임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어머니가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이자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를 심사하는 7명의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배우로 데뷔하고 나서도 어머니가 한복을 직접 만들어주곤 하셨다"며 고마워했다.

또 정일우는 실학자 정약용의 30대손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정해인도 같은 가문의 29대손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1987년생인 정일우는 한 살 아래인 정해인을 언급하며 "정해인 씨가 저보다 윗대인데,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한 살 후배였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어 "정해인 씨가 데뷔하고 나서 (정약용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알고 보니 동문이었던 것이다. 그냥 가족이다"ㄹ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일우는 9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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