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최근 양세형과 함께 새 아파트 매물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30년 동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한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곽윤기는 "얼마 전까지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고 자기소개했다.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당장 이사를 해야 한다고 밝힌 곽윤기는 서울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에 위치한 방 3개, 화장실 1개 이상, 엘리베이터 필수등 조건을 제시했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월세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먼저 양세형이 준비한 마포구 용강동의 매물로 향했고, 한강 뷰인데 전세가 3억 원대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매물을 확인하기 전, 양세형은 맞은편에 있는 아파트를 가리키며 "강재준 씨의 로망인 집이다. 그래서 얼마 전에 같이 집을 보러 왔었다"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21억 원이라고.
강재준이 꿈꾸는 아파트와 같은 라인에 매물이 있다는 소식에 박나래는 "말도 안 된다"며 양세형을 칭찬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최근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돌잔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강재준,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