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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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로&네즈코, 마운드 선다…'귀멸의 칼날' 승리 요정, 9일 LG 트윈스 시구

기사입력 2025.08.07 08:40 / 기사수정 2025.08.07 08: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의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판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8월 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 탄지로와 네즈코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다가오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개봉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귀멸의 칼날' DAY 이벤트로, 야구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탄지로의 전집중 호흡이 담긴 시구는 LG 트윈스의 승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3루석 입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비주얼로 꾸며진 '무한성 ZONE'이 마련돼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부채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반 예매 오픈 직후 19만180장의 예매량을 기록하는 등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개봉 17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176억 엔, 관객 수 125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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