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을 응원했다.
지난 4일 정연은 "보고 피드백 줄게"라는 글과 함께 채널A 주말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오프닝 장면을 찍어 올렸다.
정연과 공승연은 연예계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친자매 사이다.
작품에서 공승연은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생활정보 프로그램 여행 코너의 리포터 강여름 역으로 분한다. 정연에게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에 "동생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동생이 말로 직접 전해주지는 않아도, 마음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고, 동생을 보면서 저도 느끼는 게 굉장히 많았다"라고 답했다. 춤추는 장면에 대해서는 "창피해서 보여주지 않았다. 비웃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해 21곡의 무대를 소화,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