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4
연예

강민경, 이해리 결혼 후에도 여전한 부부 모먼트 "다 해주는 울언니"

기사입력 2025.08.04 20:44 / 기사수정 2025.08.04 20: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생일을 맞아 멤버 이해리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3일은 언니가 내가 해달라는 거 (조금 많이 졸랐지만) 다 해준 내 생일 날! 맛난 예쁜 케잌이랑 멋쨍이 사진 찍기해달랬는데 갖고 싶던 의자까지 사온 우런니 어떤데! 멸종위기이해리 갖고 싶지! 아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사진 속 강민경은 파란 생일 왕관을 쓰고, 초가 켜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큰 박스를 케이크 테이블 삼아 앉아 있는 모습부터 바닥에 엎드린 채 케이크를 들고 있는 유쾌한 포즈까지, 강민경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이해리는 생일을 맞은 강민경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듯한 깜짝 파티를 열었다.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흰 장미를 들고 포즈를 취한 그는, 강민경의 등에 올라타는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해리 센스 미쳤다”, “둘이 진짜 현실 자매 같다”, “보기만 해도 힐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또 다른 사진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앞에 두고 촛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듯한 모습도 전해, 생일 하루의 포근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008년 이해리와 함께 그룹 다비치로 데뷔한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그는 운동 근황을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 중이다. 

사진 = 강민경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