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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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20년 만 '배우 톱3' 전성기…"커리어 하이구나" 결국 눈물 (유퀴즈)

기사입력 2025.08.04 10:23 / 기사수정 2025.08.04 10:2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경호가 '유퀴즈'에 출격하는 소감을 전한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퀴즈 최초 등장하자마자 눈물 쏟는 게스트. 에피소드 자판기 윤경호의 처음 꺼내보는 솔직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윤경호를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호는 지난 1월 24일 공개 후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윤경호 역을 맡아 '유림핑'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 영화 '좀비딸'이 개봉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밝게 웃으며 등장한 윤경호는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이 "등장하자마자 눈물은 처음"이라고 말하자 윤경호는 "윤경호 인생에 커리어 하이구나"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하고, 유재석은 윤경호에게 "배우 톱3 안에 드는 거 아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윤경호가 모른다는 듯 놀란 표정을 보이자 유재석은 "말 많은 배우 톱3"라고 설명하면서 팬미팅을 5시간이나 하는 김남길과 별명이 '주댕이'인 주지훈을 언급했다. 



윤경호는 '1절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었고,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눈치를 살피는 편이다. 말을 줄여야 될 것 같으면 사사삭 줄인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윤경호는 피부 콤플렉스로 인한 박피 시술, 중학교부터 34살이라고 오해를 받았던 노안 일화 등을 풀어 '에피소드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윤경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퀴즈' 유튜브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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