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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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최시훈에게 노래로 패배했다 '충격'…"내가 졌다고?" (결혼일기)

기사입력 2025.08.02 00:08 / 기사수정 2025.08.02 00:0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에일리가 노래방에서 남편 최시훈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에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보다가 싸울 뻔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일리 최시훈 부부는 배달 음식 결제를 걸고 코인 노래방에서 점수 내기를 진행했다.

먼저 에일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 'Golden'(골든)을 선곡했고, 높은 음역대도 완벽 소화하며 97점을 기록했다.

점수를 확인한 에일리는 "여보 잘 먹을게"라며 이야기했고, 이후 최시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했다.



에일리는 "남편 노래 처음 들어본다. 진짜 처음 들어본다"며 귀를 기울였고, 최시훈이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노래를 마친 최시훈은 98점의 높은 점수를 확인하곤 "와 이겼다", "내가 가수 이겨버렸죠?"라며 환호했다.

이에 에일리는 "자기야 노래 잘하는데?"라면서도 "그것보다 내가 1점 차이로 졌다고?"라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아내의 반응에 최시훈은 "내가 노래 좀 알려줄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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