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행을 앞두고 공항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31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가긴 가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정리 중인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의 아들은 수하물 위에 앉아 여유롭게 웃고 있어, 출국을 앞둔 설렘이 느껴졌다.
한편 안선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들을 위한 캐나다 이주 계획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아들이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였다며, 26년간 쌓아온 방송을 중지하고 캐나다로 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안선영은 '캐나다 이민'으로 보도가 되는 것을 정정하면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안선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