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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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하자고 잘 안 하는데…" 탁재훈, 장희진에 여전히 마음 있나 (노빠꾸)

기사입력 2025.07.31 08: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아직도 배우 장희진에 대한 마음이 있는 것일까.

지난 30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전혜빈, 반고리관이 늙어 이제는 24초 돌기도 힘든 그녀'라는 제목의 '노빠꾸탁재훈' 시즌3 4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혜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규진은 "전혜빈 씨가 우리 반장님께 친한 여배우 관련해서 묻고 싶은 게 있으시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전혜빈은 장희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두 분이 친하냐"고 물었고, 전혜빈이 "베스트 프렌드인데"라고 입을 열자 "아 두 분이 친구죠 83년생? 그 분 어때요?"라고 대뜸 물어 웃음을 줬다.



전혜빈은 "캐나다 같이 가셨잖아요?"라며 지난해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장희진과 만남을 가졌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 분 어떠시냐. 얼굴 상태 괜찮던데"라고 반응했고, 전혜빈은 "너무 괜찮다"고 공감했다. 탁재훈은 "좀 많이 닫혀있던데 그 분이"라고 말했고, 전혜빈은 "특히 오빠한테 거리를 많이 두는 거 같긴 하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건 아니다. 나랑 제일 친할 수 밖에 없는게, 그 분이 22살인가 저랑 영화를 처음 같이 했었다"며 "그래서 아마 거기 나온 분들보단 내가 좀 반가웠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전혜빈은 "근데 계속 희진이 옆자리에 계속 은근슬쩍 앉으시고, 좋아하셨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제 생각에는"이라며 "원래 회식도 하자고 잘 안 하시는데"라고 탁재훈이 장희진에 대한 마음이 있던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디테일을 알아요? 별 얘기를 다 했네요"라며 "장희진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장희진 씨 진짜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손사레를 치며 관심이 없다는 듯 반응했지만, 계속해서 장희진의 반응을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신규진과 전혜빈의 의심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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