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DRX의 김상수 감독과 '스폰지'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1주 차 수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1경기는 라이즈 그룹의 DRX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가 맞붙었다.
다음은 DRX의 김상수 감독과 ‘스폰지’ 배영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 총평
김상수 감독 :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다. 밴픽이나 인게임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고, 다음 경기에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폰지' : 오늘 경기를 져서 아쉽다. 패배에서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더 잘해보겠다.
Q. 오늘 경기의 패인
김상수 감독 : 조합 구성에서 주도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부분들을 많이 놓친 게 아쉽다. 그 부분이 패인이었다고 본다.
Q. 아쉬웠던 점
'스폰지' : 콜을 더 잘해줄 수 있었는데, 아타칸 한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원하는 구도대로 전투가 짜이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세 세트 모두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Q. 하고 싶은 말
김상수 감독 :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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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