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30 17:01 / 기사수정 2025.07.30 17:0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Jackson Wang)이 정규 2집 '매직 맨 2(MAGIC MAN 2)'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2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잭슨이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2집 '매직 맨 2'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3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커리어 최고 순위를 기록해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2022년 발표된 전작 '매직 맨(MAGIC MAN)'('빌보드 200' 15위)을 뛰어넘으며, 잭슨이 자신의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매직 맨 2'는 발매 첫 주 3만 2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톱 앨범 세일즈' 4위, '바이닐 앨범' 3위, '인디 스토어 앨범 세일즈' 2위를 기록했다. 또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앨범에 대해 애플뮤직 라디오 호스트 제인 로(Zane Lowe)는 "현대 팝 음악 속에 인간 본연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라며 극찬했고, 아마존 뮤직의 자크 생(Zach Sang)은 "앨범과 음악 모두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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