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연예

'父 신장이식' 남윤수, 배에 선명한 흉터...'국민효자' 맞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30 09:45 / 기사수정 2025.07.30 13: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남윤수가 근황을 전했다. 

29일 남윤수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윤수는 실내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때 남윤수의 배에 뚜렷하게 남은 수술 자국이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지난해 6월 5기 말기신부전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신장을 기증했다. 이후 지난 5월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한 그는 '국민 효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과 관련 "억지로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현재 자신과 아버지 모두 잘 회복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한 바 있다. 

수술 흔적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남윤수는 몸에 새겨진 흉터가 단순한 상처가 아닌 깊은 사랑의 증표임을 보여줬다.

한편, 남윤수는 지난해 10월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해 성소수자 작가인 고영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남윤수 계정, 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