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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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 '약사의 혼잣말',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온다…사전 등록 시작

기사입력 2025.07.30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 기반 신작 게임이 나온다.

29일 CTW 주식회사는 자사의 HTML5 게임 플랫폼 G123을 통해 신작 시뮬레이션 게임 '약사의 혼잣말 후궁이문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시리즈 누계 4,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TV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황제의 후궁에서 허드렛일하던 마오마오가 황제 자녀들의 잇따른 단명 소문을 접하게 되면서 호기심과 약학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CTW는 게임 출시 전 사전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G123 공식 사이트, 공식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X(구 트위터) 팔로우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자 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5만 명 달성 시 추첨권 50장, 10만 명 달성 시 엽차 20개, 20만 명 돌파 시 신규 캐릭터 '샤오란'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장르는 육성형 시뮬레이션으로, 이용자는 '마오마오'를 육성해 직위를 승진시키고 다른 등장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스토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약초를 모아 키우거나 조합하게 되며,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임무를 수행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그려진 '진시', '교쿠요비' 등 캐릭터 일러스트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약사의 혼잣말'은 HTML5 기반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 = CTW 주식회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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