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로 한달 6천 수입" 바비앙, 아찔 화보로 남심 올킬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스맥심, DJ로 활동 중인 바비앙이 에어로빅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

G컵 바스트의 소유자,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출신 바비앙이 남성지 맥심(MAXIM) 8월호 화보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바비앙은 “에어로빅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가 제 외모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번 화보를 위해 준비한 갈고닦은 춤 실력과 에어로빅 동작을 보여드리겠다. 또 한 번 바비앙의 레전드 맥심 화보가 탄생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맥심 화보에서 바비앙은 몸매가 드러나는 핑크 레오타드와 레깅스, 헤어 밴드와 손목 아대 등을 착용해 80년대 에어로빅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바비앙은 촬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어로빅 복장으로 커다란 짐볼 위에 앉아 뛰는 영상과 함께 “맥심 8월호에 등장합니다.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벌써 기대 중이에요. 바비앙과 같이 에어로빅할 사람?”의 글을 적어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그녀의 팬들과 동료 맥심 모델들은 “바비앙이 입으니 에어로빅 의상도 너무 예쁘다”, “사람이 섹시하면서 귀여울 수 있구나”, “바비앙과 정말 잘 어울리는 콘셉트다”, “영화 서브스턴스가 생각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화보의 에어로빅 콘셉트와 더불어, 섹시 모델로서 여름철 몸매 관리가 한창이라는 그녀에게 운동 꿀팁에 관해 묻자, 바비앙은 “DJ로 활동 중이어서 그런지 운동하기 싫은 날엔 신나는 음악을 찾아 듣는 편이다. 춤추듯 온몸을 들썩이다 보면 자연스레 워밍업도 되고, 어느새 리듬에 맞춰 신이 나서 저절로 몸이 움직이고 있는 저를 발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에어로빅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곡,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을 추천한다. 이번 화보 촬영을 할 때도 계속 이 노래를 틀어놓고 찍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음악과 함께 화보를 좀 더 몰입감 있게 감상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눈 둘 곳 없는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미스맥심 바비앙의 섹시한 에어로빅 콘셉트 화보는 맥심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바비앙은 지난 2023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제 장점인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냐"며 "어렸을 때 가슴 발육이 남달라서 숨기기 바빴는데 성인이 돼서 제 장점을 드러내니 월 6천만 원을 벌게 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미스맥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