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이탈리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28일 손태영은 이탈리아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햇살 가득한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권상우 역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의 레몬 가든이 인상적인 레스토랑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했고, 권상우는 수수한 흰 티셔츠 차림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평소에도 다정한 부부로 잘 알려진 이들은 이번 여행에서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말 팬이에요", "유튜브 잘 봤어요", "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모았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과 자녀들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일상과 육아, 미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 육아 및 미국 거주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손태영은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엄마로서의 모습, 또 자연스러운 일상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손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