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7 21: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우새' 이정은이 조정석의 인품을 칭찬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조정석과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좀비딸'로 두 번째 만나게 됐다며, "평상시에도 스윗하고 아들이라고 소개할 때 뿌듯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조정석에 대해 "엄청 가정적이더라. 촬영을 지방에서 많이 했는데 와이프와 금실이 좋아서 촬영 끝나고 동료들과 술 마시고 노는 뒷풀이 자리에도 안 간다. 서울에 올라가서 가족들 케어한다"며 "(아내가) 혼자 육아 하니까 도와준다고 하더라. 멋있는 아빠"라고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중후한 조정석 없나' 이런 생각은 안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정은은 "정석 씨가 가수인 와이프를 좋아하고 가수란 점도 존경하지 않나. 저도 직업을 존해주는 남자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연하가 좋냐"는 신동엽의 질문에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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